python | September 12, 2020
파이참 쓴지 한달.. 얕은 경험으로 얕은 기능만 써본 후기😂
Visual Studio Code를 사용하다가 PyCharm으로 갈아탄지 얼마 안 되었다.
사실 갈아탄건 아니고 둘 다 사용중인데, vscode의 기능이 pycharm에서는 어떻게 쓰는지 잘 몰라서 번갈아가며 쓰는 중..😂
vscode를 쓰는 사람들은,
pycharm이 community
와 professional
이 있는데 advanced한 기능들을 사용하려면 돈을 내야해서 vscode로 갈아탔다는 사람도 있고.
pycharm이 아무래도 python에 최적화 되어있어서(다른 언어 안 써봐서 잘 모름😂), general하게 사용하는 vscode를 쓴다는 사람도 있고.
개인적으로는 파이참의 쨍하지 않은 색? 살짝 톤 다운된 차분한 느낌?이 더 마음에 든다.
놀랍게도 회사에서는 vscode와 pycharm의 사용률이 반반이었다! 그만큼 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…?
물어봐도 별다른 큰 이유는 없었다.. 사실 기능은 둘 다 비슷하게 다 가지고 있다고 한다.
그러나 모두가 똑같이 하는 말은 vscode보다 파이참이 디버깅할 때 매우 좋다는 것!
당시에는 pycharm의 debug mode를 사용해보기 전이어서 뭐가 그리 다르다는 걸까 했었는데.. 웬걸..
파이참에서 신세계라고 느꼈던 기능은(겨우 한 달 써 본 경험으로는😂) refactoring
과 debugging
!!
오른쪽 클릭
> Refactor
> Move
를 선택한다. (단축키: F6
)Bulk move
를 눌러서 class를 여러개 선택하면 한꺼번에 옮길 수 있다.오른쪽 클릭
> Refactor
> Rename
을 선택한다. (단축키: Shift+F6
)Scope
도 설정할 수 있다.지금보니 Search in comments and strings
체크하는 것도 있다. 주석이나 string 처리된 것들도 바꿔주나보다.
이 기능이 있는줄도 모르고 docstring, comments 따로 찾아서 바꿔줬는데.. 이렇게 또 배워갑니다😂👍
▶ Run
과 🐛 Debug
가 있다.breakpoint
다.print
로 찍어보는 대신 breakpoint를 활용해서 console 창에 쉽게 찍어볼 수 있다.Run
> Edit Configurations
> Run/Debug Configurations 창
이 뜨면 왼쪽에서 해당하는 파일 및 폴더를 선택하고 > Working directory
를 상황에 맞게 변경해준다.3달 전까지만해도 vim이 간지다!!를 외치다가.. (물론 여전히 잘 쓰고 싶은 맘은 한가득이지만😂)
왜 IDE를 쓰는지 이제 알겠다.. 이걸 어떻게 만든거지😱 만든 사람들 누구보다도 대단해..😳👍